얼굴 표정이 똑같고 별다른 특징이 없어 보여서 첨에는 구매할까 고민을 잠깐 했어요.

근데 제가 꾸미고 싶은 공간에 필요해서 구매를 했죠.

(계획:뒤쪽에는 흰색 데코트리와 흰색 미니쇼파와 새장이 놓여 있고 귀요미친구들 중 당나귀와 고양이가 쇼파에 앉아 있으며, 앞쪽에는 꼬불이 양 세마리가 자유롭게 놓여 있고, 흰색 미니 울타리로 자연스럽게 양 주변을 둘러주는 것)

근데 양의 실물을 보니 단순한 게 오히려 더 매력인 걸 알겠네요.

동그랗게 말린 양털이 어찌 보면 장미꽃 같기도 하고 온순하고 유순한 느낌을 잘 살려 줘요.

코디하려는 흰색 미니 울타리를 자연스럽게 둘러두니 아주 평온하게 방목되는 양들 같아요.

구매한 것에 아주 만족한답니다.